이번 달에는 민승규박사님의 저서인 '부자농부'를 읽고 토론하여 보았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새벽까지 데이지 회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쁜 12월 이었구요 반장님이 사정상 참가하지 못하셔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부자농부를 읽으면서 학교 수업때 들은 강의의 감동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열정과 긍정의 힘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시간상 수업이 끝난 후 모임 자리에서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많이 기뻤습니다.^^

그럼 간단한 요약을 올리겠습니다.

유지연님

성공한 농업인의 사례를 보면서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는 안목이 있다고 느꼈다.

기회가 왔음을 직감하고 잡았으며 긍정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느꼈으며

나는 과연 어떤 것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고객들의 생산에 도움이 될까

더 연구하게 되었고 자신을 단련해야 겠다고 마음이 들었다.

농업은 알면 알수록 공부가 더욱 필요한 분야이며 현장가 가까워야 한다고 느꼈다.

윤건식님

가나안 농장의 사례를 보고 많이 배웠고 자신의 분야에 있어서 마스터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끊임없는 몰입이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한가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 좋았다.

강미경님

좋은 사례가 많아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사례 만큼이나 귀농인의 현실적인 귀농계획을 위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농업에 관련된 확실한 학습이 필요하며 실패에 대한 경각심 또한 잊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엄기상님

지금까지 배워왔던 부분이 정리가 많이 되었다.

우리 농업의 선각자이신 민승규박사님을 보면서 미래가 힘들어도 희망이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5~10년 미래 농업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농업인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느꼈다.

김태협

부자농부를 읽고 나서 지난 수업들을 다시한 번 돌아볼 수 있었다.

그간 배웠던 것들을 앞으로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귀감이 되는 많은 사례들을 접하면서 결국 끊임없는 노력이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오늘을 조금 더 성실히 보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럼 이상으로 간략히 마치겠습니다.

이번 달 수업, 그리고 모임까지 너무 즐거웠던 12월이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2011년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