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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학식 첫날
글쓴이 신상보 날짜 2013.04.22 조회수 1684

 4월 20일 아침 농장을 둘러보고 금산 벤처대로 향했다.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올라가는 길에

벌써 20년이 더 된 지난 대학입학시절이 뇌리를 스쳤다.

 

그땐 멋도 모르고 입학하고는 노천강당에서 전체입학식을 마치고

과 학회실에서 선배들을 만나고 주지사항들을 듣고 ...

시간이 흘러 학업과 함께 연애,철학,데모 등을 배우고.

무슨 할 말이 많았는지 선배동기후배들과 하루종일 술잔을 기울이며

학회실에서 잠을 청한 날도 많았었다.

 

길이 멀은지라 20분 지각.

지난날의 설레임이 다시 나의 눈앞에 나타났다.

선배님들의 동아리작품 발표.

졸업상장수여식.

부모님과 자식간의 해후.

이 모든 것들이 나의 가슴을 더욱 저리게 하였다.

 

그리고 교육.

고난없이는 영웅도 없다.

정말 하늘은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의 시련을 준다는 사실.

그리고 그 시간은 지나간다는 사실.

 

찜질방에서 겟슬립.

정말 대학시절에나 잤던 찜질방.

너무나 피곤했던지 바로 쿨쿨.

 

이렇게 입학식 첫날을 보냈다.

 

앞으로 이 벤처대학에서 일어날 일들이 점점더 궁금해진다.

 

정말

1% 영감으로 내안의 천재성을 발견하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논어에 나오는

불학이고(不學而固) - 배우지 않으면 고집이 생긴다.

지금 내가 딱 그러하다. 

내가 지어 놓은 왕궁의 성벽을 깨고 해자를 건너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듯한 느낌.

이 느낌이 바로 벤처인듯.

 

너무 두서없이 적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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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반가워요.
벤처대에는 따뜻하다. 아니 뜨겁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의 열정 때문인것 같습니다.
두서 있게 쓰니면 아마도 소설을 쓰실 실력!!!
(사무국장 권영미)
13.04.25
 

cyhhmh
꼭 그 벽을 깨시길 12기 동문이름으로 응원하겠습니다.~~ 13.04.25
 

hanjullgi
만나서반갑습니다
많은공감하는1인
자주뵙길바랍니다
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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