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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기계 매입·농작업 대행절차 어떻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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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날짜 |
2009.04.06 |
조회수 |
1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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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매입·농작업 대행절차 어떻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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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등 3개종 매입대상…국고 보조받은 기기는 제외
농협중앙회는 올 상반기까지 중고농기계 매입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농작업 대행 중심으로 농기계은행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농업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고농기계 매입과 농작업 대행 절차를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얼마나 매입하나=1,500억원의 농협자금을 투입, 트랙터·승용이앙기·콤바인 등 3개 기종을 대상으로 구입한다. 단 국고나 지자체의 보조를 받아 구입한 것은 제외되며, 트랙터 부속작업기 역시 매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매입 가격은 조합장 책임하에 잔존부채 이내에서 결정한다. 대부분 잔존부채가 평가 가격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세가 부채보다 현저히 높을 때는 시세로 매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조합의 운영협의회에서 정하는 매입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농작업 대행 절차는=농작업위탁신청서에 농작업 대상 농지와 작업 희망일자 등을 기재해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농작업위탁신청서는 농협 영농관리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농협은 농작업위탁신청을 집계한 뒤 마을별 책임운영자와 협의해 작업지역 및 일정을 조정하고, 최종적으로 작업승낙통지를 신청농가에 보내게 된다. 책임운영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농작업을 수행하고 농가로부터 임작업료를 받는다. 임작업료는 조합의 운영협의회에서 결정되는데, 민간업자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토록 지도하고 있다. 농작업이 모두 끝나면 책임운영자는 농작업일지를 농협에 제출, 전산프로그램에 등록 관리하게 된다. ☎02-2080-6216.
김태억 기자
[최종편집 : 2009/04/06]농민신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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