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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귀농자 191억원 투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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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날짜 |
2009.04.07 |
조회수 |
1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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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자 191억원 투입, 지원 |
| 귀농·귀촌 종합센터 설치 등 5월부터 맞춤형 가동 |
| [전업농신문 기자] |
기사입력(2009-04-06 12:11) / 게재일자(09-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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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귀농.귀촌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191억원 규모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설치하는 등 귀농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5월 본격 가동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귀농.귀촌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면밀한 계획 수립과 신중한 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정부 지원대책에만 의존해 귀농하려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지역 조직이 있고 영농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농협에 설치될 `귀농·귀촌 종합센터`서는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교육·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농업학교·귀농학교 출신, 군 제대자 등을 선도농가, 농기업체 등에 인턴으로 보내 자질이 우수하고 젊은 귀농 후보군을 넓혀갈 예정이다.
시군별로 마을협의회 등이 운영하는 `농인의 집` 마련, 일시 거주하면서 주택?농지 등 창업 준비를 하도록 1개소당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100개소; 국고 70%, 지방비 30%)한다.
정착을 위해 주택을 마련하는 경우는 구입자금을 융자(3천호; 2000만원 이내, 3%)하고 수리비는 일부 보조(3천호; 500만원 이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귀농자가 농지·축사를 마련하기 위한 영농정착자금을 기존이차보전예산을 활용해 지원하되, 현재 농업인과 같은 조건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원규모 1500억원으로 1인당 2000～2억원, 금리 3%, 농신보 보증률 90% 등을 적용하게 된다.
또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에 위탁된 농지를 우선 임차하는 대상에 귀농인을 포함해 농지 마련을 돕기로 했다.
특히 마을지도자와 1:1 멘토링 실시 등 조속히 지역에 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귀농?귀촌 여건을 잘 갖춘 지자체는 여타 사업에서 우대,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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