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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T, ‘농식품 수출고속도로’ 본격 구축 |
| 글쓴이 |
사무국 |
날짜 |
2009.03.10 |
조회수 |
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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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농식품 수출고속도로’ 본격 구축 |
| 중국 롯데마트와 MOU 통해 현장세일즈에 총력 |
| [전업농신문 기자] |
기사입력(2009-03-09 13:10) / 게재일자(09-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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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윤장배 사장(왼쪽)이 MOU체결 후 중국 롯데마트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미·일·동남아 등에도 추진 예정`
농수산물유통공사(aT, 윤장배 사장)는 지난 5일 우리 농수산물의 수출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중국 시장에서 대량수출 판매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국 롯데마트와 MOU를 체결했다.
본 약정을 통해 유망 한국농식품을 발굴, 공급하고 한국식품 판촉전 개최, 한국식품 전용코너 확대, 식품ㆍ유통정보 교환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롯데마트를 한국 농식품 직수출 판매망으로 활용, 한국 농식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유망상품으로 부상한 유자차와 소스류 등의 신규 입점을 통해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6일 칭다오에서는 중국 내 최대 대형유통매장인 따룬파 매장에서 한국 농식품 판매촉진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우리 농식품 소비붐을 조성하기 위한 시장개척활동 행사를 가졌다.
또한 앞으로 aT는 기존의 소규모 바이어 의존형 수출구조에서 탈피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 현지 대형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통한 대량수출 및 판매 경로를 개척해 대규모의 ‘농식품 수출고속도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aT 윤장배 사장은 “의욕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하고 있는 중국 롯데마트와 전략적인 MOU 체결을 통해 베이징 등 중국 북부권역에서 고품질 한국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로 유망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08년 중국에서 네덜란드 대형마트 체인 마크로를 인수하여 중국 E-MART에 이어 중국에 진출 한 한국대형유통매장으로 현재 베이징, 천진지역에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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