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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업개혁추진 T/F 설치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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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날짜 |
2009.03.10 |
조회수 |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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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개혁추진 T/F 설치 한다 |
| 농식품부, “농어업인 속에 뛰어들어 개혁” |
| [전업농신문 기자] |
기사입력(2009-03-09 13:21) / 게재일자(09-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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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들 속에 뛰어 들어 농업개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식품부 내에 농업개혁추진 T/F(팀장 민승규 제1차관)가 설치된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5일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갖은 간담회를 통해 뉴질랜드 출장과정에서 뉴질랜드가 농업개혁을 통해 농업선진국이 됐음을 확인했고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농업개혁 추진의지를 담아 민관합동 농업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T/F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 뉴질랜드를 방문해 뉴질랜드의 농업현황과 1984년 이후 농업개혁 추진성과를 돌아봤다.
장 장관은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농어업인이 잘 살 수 있도록 농어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어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개혁방안을 추진할 것 △농어업정책이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행 지원제도와 행정체계 등 지원시스템을 개혁할 것(예산효율 집행 등) △공무원들이 농어업인들 속에 뛰어들어 농어업인들의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해 농어업인들의 편에 서서 개혁할 것 등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장 장관은 “뉴질랜드는 농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1984년 이후 농민과 정부가 하나되어 농업개혁을 추진해 농업선진국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출장의 의미는 한국과 뉴질랜드간, 한국과 호주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선언하기에 앞서 농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질랜드는 전체 인구 425만 중 농민이 약 6%(25만)을 차지하고 있고 전체 GDP는 1,027억달러이다. 그 중 농업의 비중은 17%(98억달러)이며 전체 수출 269억달러 중 농축산물 수출은 55%(163억달러), 농가소득은 2007년 기준 14만6000달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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