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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국 저수지 40％ 준설` |
| 글쓴이 |
사무국 |
날짜 |
2009.03.17 |
조회수 |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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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저수지 40％ 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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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대책, 저수용량 위해 600억 투입 |
| [전업농신문 기자] |
기사입력(2009-03-16 11:53) / 게재일자(09-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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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1일 가뭄대책을 위해 전국의 저수지 밑바닥을 파내 저수 용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광주·전남 각계 관계자를 만난 홍문표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항구적인 가뭄 대책으로는 더 많은 저수지 준설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해 재원이 필요한 만큼 `정부에서 600억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현재 전국 저수지의 40％를 새롭게 준설하겠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저수지개발은 지역 사업자에게 맡겨 지역 발전에 기여케 하겠다`고 말하고,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활용키 위한 노력도 필요한 만큼, 섬진강을 이 프로젝트에 포함해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내 놓았다.
홍 사장은 또 `댐과 논에 저장된 물의 활용 방안을 정밀하게 연구하고, 하천마다 담수 할수 있는 둑을 건설하도록 노력하는 등 가뭄 등 물 부족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하고, 이와 관련 `저수지 주변 개발 특별법이 현재 국회에 상정 계류중에 있어, 내달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법이 통과되면 전국의 저수지를 선별해 휴식·문화·웰빙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구체적인 방안도 내 놓았다.
홍 사장은 이어 전남 장성군 화산지구에 들러 지표수개발 현황에 대해서 손충길 장성지사장의 설명을 들은 뒤, 나주시청에서 `21세기 한국 농업과 농촌의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공무원들에 강연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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