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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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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
날짜 |
2009.01.22 |
조회수 |
1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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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용·담보 부족해도 보증보험 통해 가능
경기도는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지원제도가 신용 및 담보여력이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는 제도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농업인 자녀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융자지원에는 5,000명이 신청했으나 이 가운데 24％인 1,204명만 지원을 받았고 나머지는 대부분 신용 및 담보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신용 및 담보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의 경우 보증보험을 통해 융자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증보험에 필요한 보험료는 도에서 부담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학자금 지원시기도 등록금 납부 후에서 납부 전으로 앞당겨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재학증명서(신입생은 합격통지서 등)·성적증명서(신입생 제외)를 첨부, 학자금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경기지역에 거주하면서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녀가 있는 농업인이며, 학생 1명 기준 한학기당 400만원 안팎으로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 4년제는 4년 거치 4년 균분상환한다. ☎031-249-4413.
출처: 농민신문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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