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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박성철 신원 회장 \"사상·체제 관계없이 일해야\" |
| 글쓴이 |
웹지기 |
날짜 |
2007.09.28 |
조회수 |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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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계열사 16개를 거느린 중견기업 신원은 외환위기라는 풍랑을
만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 수 있다라는 격언처럼
신원은 박성철 회장이라는 걸출한 CEO를 앞세워 험난한 파고를 이겨냈습
니다.
2005년 3월 개성공단 공장을 가동 한 이후 지난해 3억 6000여만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고 지난 8일 개성공단에서 2·3공장을 준공, 개성공단 입주업
체 중 처음으로 공장을 추가로 짓는 업체가 되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 후 개성공단사업을 통해 북한에 '퍼주기식'지원을 한다는 곱
지 않은 시선이 견디기 힘들었지만 개성공단을 순수한 노동의 현장으로 여
기며 사상이나 체제에 관계없이 마음을 나누며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박
성철 회장의 어록이 마음에 깊은 감동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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