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농업대학 ::
 
 
공지사항
여론광장
녹색우체부의 a-story
데이지
멋쟁이 농사꾼
 
 
제목 핵심 가치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의 차이
글쓴이 사무국 날짜 2010.04.30 조회수 1786

삼성•LG 하면 떠오르는 ‘가치’가 있는가?

장수 기업 vs. 반짝 기업은 핵심 가치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 차이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경쟁은 너무 치열하다. 성공가도를 달릴 때일수록 더욱 강조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기업의 ‘가치’이다. 위대한 기업은 전략도 돈도 아이디어도 아닌 바로 꿈과 가치로 경영된다.

===============================================================================

도요타와 소니의 닮은 꼴 실패


두 기업의 몰락은 닮은 점이 많다. 도요타가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었던 요인은 ‘품질’면에서 전적인 신뢰를 주었기 때문이다. 소니 역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세계 최초’의 제품들을 만들어내도록 만든 ‘소니이즘’ 즉, ‘창조와 도전 정신’이라는 가치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몰락하기 이미 몇 년 전부터 이런 가치는 흔들렸다. 도요타는 원가절감을 안전보다 우위에 두었고, 소니는 땀 흘려 얻은 ‘혁신적 제품’보다는 가격을 내려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우선했다. 결과적으로 도요타는 인명피해를 가져올 만큼 안전에 문제가 생겼으며, 소니에서는 혁신적인 제품의 맥이 끊기고 말았다.


기업들의 존재 이유는?

그렇다면 왜, 기업에게 ‘가치’가 중요한 것일까? 가치는 내부적으로는 직원 행동의 지침이 되며, 외부적으로는 소비자에게 약속하는 것이자 소비자가 그 기업에게 기대하는 바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치’가 흔들리면 의사결정이 흔들리고,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약속한 것을 줄 수 없게 된다.

즉, 도요타 직원이라면 ‘안전’과 ‘원가절감’의 사이에서 당연히 ‘안전’을 택해야 하고, 소니 직원이라면 ‘단기이윤’과 ‘창조’ 중에서 ‘창조’를 택해야 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몰락 몇 년 전부터 내부적인 가치의 혼란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고, 당연히 이는 큰 실패로 이어졌다. 소비자 역시 도요타에게 기대하던 ‘안전’과, 소니에게 기대하던 ‘창조적인 제품’이 어긋나자 이들에게서 등을 돌렸다.


한국 기업들, 성공할 때를 조심하라

이런 사례들은 우리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본 기업들의 몰락에 비해 한국 기업들의 성적표는 화려하다. 최근엔 한국을 주요 벤치마킹 대상으로 다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한국 배우기’에 한창이라고 한다. 기쁜 일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한국 기업들은 스스로에게 되물어야 한다. ‘우리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고객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라고. 그리고 만약 아직 소비자들에게 심어준 확고한 가치가 없다면, 또한 직원들이 일하는데 지침이 될만한 확고한 가치가 없다면, 그것부터 확고하게 세워야 한다.


세계적인 경영대가 짐 콜린스(Jim Collins)는 거대 기업이 몰락하는 5가지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거대 기업이 몰락하는 5가지 단계>

① 기업의 큰 성공으로 자만을 하는 단계

② 자만으로 인해 원칙이 없이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

③ 위험 경고가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단계

④ 무분별하게 회생 방안을 내놓지만 빠른 속도로 추락하는 단계

⑤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추락하는 단계

 


아무리 우리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가치가 있더라도 소비자 머릿속에서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는 반쪽짜리 가치이다. 우리 기업들도 가치를 규정하고 이를 실천하고 알리는 단계 없이 사업을 확장한다면 예외 없이 기업 몰락의 단계를 밟게 될 것이다. 짐 콜린스가 말한 5단계를 살펴봄으로써 경각심을 가지고 현재 우리의 상태를 성찰해 보아야 한다.


기업 경영은 단기간에 승부를 보는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멀리 있는 결승선을 보고 끊임없이 달려야 하는 마라톤에 가깝다. 길고 긴 마라톤에서 우리 기업이 항상 의지해야 할 것은 ‘가치’를 지키는 것이란 것을 잊지 말자.


IGM비즈니스 리뷰, 전문가 칼럼 中

첨부파일
링크
307kms
브랜드에 가치,
이미지에 가치,
마인드에 가치,
기업에 가치,
가치의 가격은 ?
즉 값으로 환산 할수 없는
큰 감성에 값어치에 몫이겠지요.
10.05.01
 


남기고 싶은 말
답변하기 수정 삭제




rbanne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