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농업대학 ::
 
 
학교소식
The Farm Table
CJ 1촌 1명품
CJ 오마트
 
 
제목 [마이니치신문] 동양 농업의 기대
글쓴이 사무국 날짜 2013.04.03 조회수 3229

안녕하세요.

이번 3월 29~31일에 진행했던 일본 시즈오카 방문내용이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실렸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월말 한국벤처농업대학생 40명이 방문하여 시즈오카현 모리마찌 농업인들과 교류회를 갖았다. 벤처농업대학은 싱크탱크 연구원으로 있는 민승규씨가 2001년에 개교. 마케팅과 유통 등의 수업을 통해 경영감각을 몸에 익힌 스타농업인을 배출하기 위한 민간 교육기관이다. 200명 정원에 600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있고, 여기에 1,000명이상이 졸업. 신상품개발로 소득을 큰 폭으로 늘린 스타농업인도 탄생했다. 놀라운 것은 학생의 20프로가 새롭게 농업을 시작한 타업종의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대기업 간부, 대학교수, 국가공무원도 있다. 민씨는 스타농업인이 태어나면서, 농업을 보는 시각이 바뀌고 있으며, 기존의 농가도 타 분야의 인재와 교류하며 자극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은 일본이상으로 농가의 고령화나 후계자 부족이 심각하지만, 새로운 농업인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 한국다운 빠른 스피드를 볼 수 있는 단면이다. 한편, 모리마찌 농가를 견학한 벤처농업대학 학생 한명은 일본 농가의 제품생산에 대한 철두철미함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민씨는 양국의 강점을 살린 ‘동양의 농업’을 확립할 때라고 말한다. 규모에서 우수한 구미의 농업에 한일이 단독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안전성과 품질, 소비자를 배신하지 않는 신뢰를 구축하여 브랜드화하면 세계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하면서 양국의 농가를 격려했다.

국경을 넘은 농업을 확립할 수 있는가라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일본 농가부터도 ‘그렇게 해서 농업부터 양국의 벽을 허물자’고 말하는 찬성의 소리가 높아졌다. 구미를 따라 잡는 농업이 아니고, 구미가 부러워하는 농업, 양국이 힘을 합하면 할 수 있을 것이다. 분위기가 고조되는 교류회를 보면서 그렇게 느꼈다.

 

아오야마 히로코(농업저널리스트)

 

첨부파일
링크
cyscys9
나날이 헤쳐나가는 발전된 교류의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13.04.04
 


남기고 싶은 말
답변하기 수정 삭제




rbanner2